건강 증진과 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존 도서·공연비에만 적용되던 문화비 소득공제 범위가 체육시설까지 확대되었습니다. 2025년 7월 1일 이후 지출분부터 적용되는 이번 제도는 운동을 즐기는 직장인들에게 실질적인 절세 혜택을 제공합니다.

1. 지원 대상과 체육시설 조건
스포츠 활동 소득공제는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 또는 신고된 체육시설업자가 운영하는 시설을 이용할 때 적용됩니다. 모든 운동 관련 시설이 대상은 아니며, 법적 요건을 갖추고 문화비 소득공제 가맹점으로 등록된 사업장에서 결제해야 합니다.
• 신청 기간: 2026년 1월 중순 ~ 2월 말 (회사별 연말정산 일정 준수)
• 대상 시설: 수영장, 체력단련장(헬스장), 요가, 필라테스, 테니스장, 스쿼시장 등 신고된 체육시설
• 제외 시설: 골프장(회원제), 스키장, 무도학원 및 미등록 사설 강습소
• 결제 수단: 근로자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영수증 발행분
• 실제 사례: 직장인 A씨가 문화비 공제 가맹점으로 등록된 집 앞 헬스장에서 6개월 강습료 60만 원을 본인 카드로 결제하여 소득공제 대상이 됨
2. 공제 요건 및 지원 한도
해당 공제는 근로소득자의 소득 수준과 총 사용 금액이 법정 기준을 충족해야 혜택이 주어집니다. 문화비 소득공제의 세부 항목으로 관리되므로 다른 문화 관련 지출과 합산하여 한도가 계산됩니다.
• 대상 조건: 총급여액 7,000만 원 이하 근로자 (신용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를 초과해야 함)
• 공제율: 스포츠 활동 지출액의 30% 적용
• 공제 한도: 도서·공연·미술관·박물관·영화 관람료와 합산하여 연간 100만 원 한도
• 활용 예시: 총급여 5,000만 원인 근로자가 헬스장 이용료로 100만 원을 지출했다면, 30만 원을 소득공제 받아 본인의 세율에 따라 세금을 환급받음
2-1. 부양가족 및 사용 시점 주의사항
기본공제 대상자인 부양가족(배우자, 자녀, 부모님 등)이 사용한 체육시설 이용료도 근로자가 직접 결제했다면 합산이 가능합니다.
3. 준비물 및 증빙 서류 신청 절차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문화비’ 항목으로 자동 조회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자동 조회가 되지 않는 경우에는 해당 시설에서 직접 증빙 서류를 발급받아 회사에 제출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준비물: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내역 또는 체육시설 이용료 납입 증명서
• 수동 증빙: 업체명, 사업자번호, 이용자 성명, 이용 금액이 명시된 영수증 (소득공제용)
• 확인 방법: 문화포털 홈페이지 내 ‘문화비 소득공제 가맹점’ 검색을 통해 시설 등록 여부 사전 확인
• 실제 사례: 간소화 서비스에서 요가 학원비가 누락된 것을 확인한 B씨가 학원 측에 ‘문화비 소득공제용 납입 증명서’를 요청하여 회사에 제출함
3-1. 공제 대상 가맹점 등록 여부 확인 방법
체육시설 결제 전 해당 업체가 ‘문화비 소득공제 가맹점’으로 정식 등록되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가맹점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시설에서 결제할 경우, 일반 신용카드 공제율(15%)만 적용되어 절세 혜택이 절반으로 줄어들 수 있습니다.
• 문화포털 조회: 문화포털(culture.go.kr) 내 ‘문화비 소득공제 가맹점 검색’ 페이지에서 시설명 또는 사업자번호로 검색
• 현장 스티커 확인: 시설 입구 또는 카운터에 부착된 문화비 소득공제 가맹점 공식 스티커 유무 확인
• 영수증 항목 점검: 결제 후 수령한 영수증이나 카드사 승인 내역에서 ‘문화비’ 항목으로 분류되는지 체크
• 실제 사례: 헬스장 결제 전 문화포털에서 사업자번호를 검색하여 가맹점 등록 여부를 확인하고, 등록되지 않은 경우 업체에 등록 요청 후 결제하여 30% 공제 혜택을 확보함
4. FAQ
Q1. 필라테스나 요가 센터도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되나요?
➔ 네, 체육시설법에 따라 신고된 체력단련장업 등에 해당하고 문화비 소득공제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있다면 30% 공제가 가능합니다.
Q2. 운동 기구 구입비나 단백질 보충제 결제 금액도 공제가 되나요?
➔ 아니요, 스포츠 활동 소득공제는 시설 이용료 및 강습료에 한정됩니다. 홈트레이닝 기구 등 물품 구입비는 일반 신용카드 사용분(15%)으로만 인정됩니다.
Q3. 회사 복지카드로 결제한 헬스장 비용도 중복 공제가 가능한가요?
➔ 회사에서 실비로 지원받거나 복지포인트로 결제하여 근로자의 급여에서 차감되지 않은 금액은 소득공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Q4.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센터 헬스장 비용도 가능한가요?
➔ 관리비에 합산되어 청구되거나 체육시설업 신고 및 문화비 가맹점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은 공제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Q5. 간소화 서비스에 내역이 없으면 공제를 아예 못 받나요?
➔ 아닙니다. 사업자가 자료 제출을 누락한 경우일 수 있으므로, 해당 업체에 요청하여 문화비 소득공제용 영수증을 제출하면 정상적으로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5. 핵심 요약 표
| 구분 | 주요 내용 | 비고 |
| 공제 대상 | 등록·신고된 체육시설 이용료 및 강습료 | 헬스, 수영, 요가 등 |
| 공제율 | 스포츠 활동 지출액의 30% | 도서·공연비와 동일 |
| 소득 요건 | 총급여액 7,000만 원 이하 근로자 | 소득 초과 시 일반 공제만 적용 |
| 공제 한도 | 문화비 항목 합산 연간 100만 원 | 전통시장·대중교통 한도와 별개 |
| 증빙 방법 |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및 수동 영수증 | 문화포털 가맹점 등록 필수 |
2026년 연말정산에서는 새롭게 확대된 스포츠 활동 소득공제를 통해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30%의 소득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본인이 이용하는 체육시설이 문화비 소득공제 가맹점인지 미리 확인하고, 간소화 서비스 누락 시 수동 증빙 자료를 확보하는 것이 절세의 핵심입니다. 안내해 드린 요건을 꼼꼼히 점검하여 건강과 환급 혜택을 모두 챙기시길 바랍니다.
